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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각루(방화수류정), 용연
수원
2019년 9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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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에 수원에 가게 되면 이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곳이다.
연못 둘레에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피크닉을 즐기고 있고
고요한 연못에서는 오리들이 떠다니며 식사를 하거나 수영을 하고 있다.
이 연못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바라보기 좋은 곳은 동북각루이며 그곳에 올라가 잠시 앉아서 쉬어도 좋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용연 위에 하트로 꾸며놓은 조명이 참 귀엽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다가 초여름이나 초가을같이 날씨가 괜찮은 낮에만 가보았는데 밤의 야경은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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