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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 리조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메리칸 빌리지 & 리조트 오키나와 2018년 5월 여행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적하고 조용한 아메리칸 빌리지에 위치한 바닷가를 조금 미지근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 다녔다. 바다의 푸른빛은 정말 아름다웠고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었다. 그렇게 걸어 다니다가 바다에 뛰어드려고 준비하는 남자아이들 무리를 보았다. 자전거를 타고 온 가벼운 차림을 보니 동네 아이들 같았다. 한 명씩 상의를 벗고 바다로 뛰어들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졌다. 차분하고 조용한 바닷가를 걸어 다니며 가만히 쉬고 있는 사람들과 그늘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를 보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줬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쉴 .. 더보기
바다가 보이는 오키나와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오키나와 카페2018년 5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키나와에 여행 중이라면 한 번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메리칸 빌리지에 머무르고 있을 때 브런치를 먹은 뒤 가볼만한 카페를 검색해놓았었다. 하지만 막상 그 카페를 찾아갔을 땐 닫혀있었고 다른 카페를 별달리 찾아놓지 않아 그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게 되었다. 카페 외관을 보았을 땐 딱히 끌리지 않은 곳이었으나 그 주변에 다른 상점들도 몇몇 곳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었다. 카페에는 테이크아웃하기 위한 손님 몇 .. 더보기
오키나와 푸른동굴 스노클링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푸른 동굴 스노클링 오키나와 2018년 5월 여행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멀리서 보는 스노클링 하였던 장소​ ​ | 식사 중인 물고기들​ ​ | 빵 부스러기 주면 먹으러 나타나는 물고기들 ​ | 그런 물고기들을 조금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 ​ | 푸른동굴​ | 푸른동굴로 들어왔다가 위쪽 수면 위에서 잠시 쉬고 다시 나가는 길​ ​| 푸른동굴 지나다니면서 보게 된 다이버들 ​ ​ 오키나와 여행일정 중간에 스쿠버 다이빙하기에 좋은 유명한 푸른 동굴에서 스노클링 체험 투어가 있었다. 사전에 미리 예약도 해두었고 꼭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여행 가기 전부터 여행 중에도 계속 날씨를 체크했었다. 하지만 매일 바.. 더보기
오키나와 카페 oHacort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oHacorte 1층엔 베이커리 및 식료품점, 2층엔 타르트가 맛있는 카페 2018년 5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 여행에서 오키나와에 다시 오게 된다면 이 곳을 꼭 다시 오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다시 갈 수 있었다 :) 그땐 갈 수 있는 만큼 갔는데도 더 못 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사진으로 보니 많이 가긴 갔다는 게 느껴진다. 식사 후에 디저트 먹으러 2층 카페에 간 것 뿐만 아니라 1층 베이커리에 브런치를 먹으러까지 갔었다. 예쁘고 달달한 디저트를 보고 먹으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지 모르겠다. 더보기
하늘에서 보는 오키나와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키나와 (Okinawa) 2018년 5월 여행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착륙하기도 전에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바다색이 여행의 시작부터 너무 설레이게 만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