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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따뜻한 온실같은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퍼들 하우스 카페, 디저트, 브런치 2020년 1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돌체 라떼, 코코넛 라떼 오랜만에 방문하였는데, 이전에 방문한 모습 그대로인 것을 보니 관리를 아주 잘하시는 것 같다. 건물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빛이 잘 들어오고 겨울에 아주 따뜻했다. 오랜만에 마시는 돌체 라떼는 역시 맛있었다. 카페 아래층은 레스토랑이고 그곳에서 브런치를 파는 것 같았는데 검색을 좀 해보니 음식도 괜찮아 보여서 다음에 방문한다면 먹어보고 싶다. www.puddlehouse.com Puddle House www.puddlehouse.com www.instagram.com/puddle_house 로그인 •.. 더보기
[식물 카페] 오랑주리 (Orangeri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랑주리 (Orangerie) 식물 카페 2020년 3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곳은 실내 식물원 안에 카페가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곳이다. 식물이 있는 곳을 짧게 산책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한쪽에 유리안에 카페 공간과 식물이 있는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때 간다면 자리 잡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온실 안을 산책하다 보니 바닥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인위적으로 공간을 구성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지형 위에 온실 식물원을 만든 것 같이 보였다. 지형 때문인지 연못과 흐르는 물이 너무 자연스럽게 보였다. 실제는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이 카페의 음.. 더보기
바다가 보이는 오키나와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오키나와 카페2018년 5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키나와에 여행 중이라면 한 번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메리칸 빌리지에 머무르고 있을 때 브런치를 먹은 뒤 가볼만한 카페를 검색해놓았었다. 하지만 막상 그 카페를 찾아갔을 땐 닫혀있었고 다른 카페를 별달리 찾아놓지 않아 그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게 되었다. 카페 외관을 보았을 땐 딱히 끌리지 않은 곳이었으나 그 주변에 다른 상점들도 몇몇 곳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었다. 카페에는 테이크아웃하기 위한 손님 몇 .. 더보기
[식물 카페] 글린 공원 (Gleen park)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글린공원 (Gleen park) 식물 카페 2019년 9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 ​ ​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초록 식물에 둘러싸여 숲 속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허브향이 난다. 아마 이것은 실제 카페 안에 있는 식물에서 나는 향은 아닌 것 같으나 카페의 모든 장소, 화장실에서도 상쾌한 향이 난다. 잘 꾸며진 정원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곳은 편한 자리도 잘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쉴 수도 있다. 평일 저녁 해질녘 쯤에 방문하여 베이커리류는 거의 다 나가고 조금만 있었지만 자리는 널널하여 앉고 싶은 곳에 있을 수 있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 인기있는 자.. 더보기
[플라워 카페] 꾸까 (KUKKA)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꾸까 (KUKKA) 플라워 카페 2018년 7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 작년 여름에 다녀온 플라워 카페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아마도 이 날의 날씨와 작은 사고 때문인 것 같다. 계절마다 바뀌는 카페의 꽃 장식을 보기 위해 갔던 날은 정말 너무나도 더운 한여름 날이었고 카페에 도착해서 시원한 음료와 작은 꽃을 받아 기분 좋게 쉬고 있었는데 잠시 카페가 정전되는 바람에 복구될 때까지 그 더운 여름 날씨를 참아야 했었다. 그럼에도 카페에는 손님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플라워 카페임에도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음료까지 신경 쓴 곳이라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이라 생각된다. 몇 년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