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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주리 (Orangerie)
식물 카페
2020년 3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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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실내 식물원 안에 카페가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곳이다.
식물이 있는 곳을 짧게 산책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한쪽에 유리안에 카페 공간과 식물이 있는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때 간다면 자리 잡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온실 안을 산책하다 보니 바닥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인위적으로 공간을 구성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지형 위에 온실 식물원을 만든 것 같이 보였다.
지형 때문인지 연못과 흐르는 물이 너무 자연스럽게 보였다. 실제는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이 카페의 음료 가격은 비싼 편인데 식물원의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주차장이 카페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2시간까지만 무료이며 그 이후에는 주차 요금이 과금되었다.
오래 머무르기에는 조금 부담이 느껴지지만 식물원의 초록초록 푸른 느낌 속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특별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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