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성곽 따라 산책 & 가을 피크닉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을 피크닉 수원 화성 2020년 9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카페 초안 : 초안라떼, 흑임자 케이크, 쑥인절미파운드 | 카페 초안 : 초안라떼, 아메리카노, 쑥인절미파운드 날씨가 좋은 가을에 화성 성곽을 따라 산책을 하다가 피크닉 하기 좋은 날씨이기도 하고 사람들 많은 카페 실내보다 야외가 더 나은 거 같아 갑작스러운 피크닉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커피와 디저트를 사기 위한 카페를 고르다가 이전에 갔었던 카페가 생각나서 창룡문에서 조금 멀지만 천천히 걸어서 다녀왔다. 늘어진 버드나무를 보며 수원천을 따라 걸으면 카페가 여러 개 보이는데 그중에 초안에 갔다. 이곳은 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다. 그래서 매장.. 더보기 겨울에 따뜻한 온실같은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퍼들 하우스 카페, 디저트, 브런치 2020년 1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돌체 라떼, 코코넛 라떼 오랜만에 방문하였는데, 이전에 방문한 모습 그대로인 것을 보니 관리를 아주 잘하시는 것 같다. 건물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빛이 잘 들어오고 겨울에 아주 따뜻했다. 오랜만에 마시는 돌체 라떼는 역시 맛있었다. 카페 아래층은 레스토랑이고 그곳에서 브런치를 파는 것 같았는데 검색을 좀 해보니 음식도 괜찮아 보여서 다음에 방문한다면 먹어보고 싶다. www.puddlehouse.com Puddle House www.puddlehouse.com www.instagram.com/puddle_house 로그인 •.. 더보기 [식물 카페] 오랑주리 (Orangeri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랑주리 (Orangerie) 식물 카페 2020년 3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곳은 실내 식물원 안에 카페가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곳이다. 식물이 있는 곳을 짧게 산책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한쪽에 유리안에 카페 공간과 식물이 있는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때 간다면 자리 잡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온실 안을 산책하다 보니 바닥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인위적으로 공간을 구성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지형 위에 온실 식물원을 만든 것 같이 보였다. 지형 때문인지 연못과 흐르는 물이 너무 자연스럽게 보였다. 실제는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이 카페의 음.. 더보기 출렁다리가 있는 잔잔한 호수 뷰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레드 브릿지 (Red Bridge) 카페 & 디저트 파주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카페 루프탑에 있는 공간 | 카페의 야외 공간 | 카페라떼 이 카페는 마장 호수 근처에 있어서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잔잔한 호수 뷰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창가 쪽 자리는 창가를 바라보는 방면으로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따뜻한 햇빛과 반짝이는 호수를 볼 수 있다. 그 외에 좌식 테이블과 야외 공간, 루프탑에도 다양한 공간이 있다. 카페 2층에 유리로 분리되어 있는 두 공간 사이에 있는 바람이 통하는 복도식 공간은 직접 호수를 내다볼 수 있게 되어있고 예쁘게 꾸며있어서 그곳에서 사진 찍는 사.. 더보기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엠클리프(M CLIFF) 카페 & 디저트 영종도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초코 스콘, 생크림 소보루, 카페라떼 | 딸기라떼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글귀와 같이 지친 하루 생각을 비울 수 있는 뷰 맛집 카페여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가고 싶을 때 가끔 영종대교를 건너 드라이브 겸 가게 되는 곳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카페는 경사가 있는 약간 높은 곳에 있고 그래서 하늘과 바다가 잘 보인다. 카페 내부와 이어저 있는 전망대로 나가면 잔잔한 바다와 해질녘에는 예쁜 노을을 잘 볼 수 있다. 카페 안에서도 바다 쪽은 모두 유리로 되어있어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좋다. 햇빛이 좋은 날이나 노을이 정말 예쁘게.. 더보기 북한강 전망의 갤러리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수 카페 양수리 북한강변 갤러리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수라떼, 플렛화이트, 파이유 올해 초, 아직은 겨울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조금은 날씨가 풀려가고 있을 무렵에 찾아간 카페. 그래서 카페의 정원과 전경에서 겨울이 느껴진다. 날씨가 좋아지면 카페 정원이나 북한강이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서 가끔씩 지나가는 전철 소리를 듣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카페의 내부도 외부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같이 아늑했다. 음료는 시그니처가 있어서 궁금하여 수수라떼를 주문하였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한 라떼여서 마시기에 좋았다. 이 날은 두물머리에 가서 잠시 산책을 한 뒤 찾아갔었는데 서울에서 드라이브하러 가기.. 더보기 반짝이는 예쁜 전구가 많은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인천 개항로 카페 2018~2019년도 여름, 겨울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바나나 크럼블, 카페라떼 |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브라우니 | 작은 전시장 일광전구 쇼룸이자 카페인 이곳은 일광전구의 예쁜 전구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인 전구 자판기에서 원하는 전구를 골라 뽑을 수 있고 1층에 전시되어 있는 전구와 스탠드를 구매할 수 있었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구가 예쁘게 장식을 하고 있지만 정원과 카페 곳곳에 놓여있는 식물들도 예쁘다. 한 가지 종류의 단조로운 자리가 아닌 원형 테이블과 창가에 바 테이블, 긴 테이블 등 다양한 형식의 테이블에 여러 사람들이 .. 더보기 바다가 보이는 오키나와 카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오키나와 카페2018년 5월 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키나와에 여행 중이라면 한 번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메리칸 빌리지에 머무르고 있을 때 브런치를 먹은 뒤 가볼만한 카페를 검색해놓았었다. 하지만 막상 그 카페를 찾아갔을 땐 닫혀있었고 다른 카페를 별달리 찾아놓지 않아 그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게 되었다. 카페 외관을 보았을 땐 딱히 끌리지 않은 곳이었으나 그 주변에 다른 상점들도 몇몇 곳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었다. 카페에는 테이크아웃하기 위한 손님 몇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