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가 있는 잔잔한 호수 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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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브릿지 (Red Bridge)

카페 & 디저트

파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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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루프탑에 있는 공간

 

 

 

| 카페의 야외 공간

 

 

 

| 카페라떼

 

 

 

 

 

 

 

 

 

 

 

 

 

 

 

 

 

 

 

 

 

 

 

 

 

 

 

 

 

 

 

 

 

 

 

 

 

 

 

 

 

 

 

 

 

 

 

 

 

 

 

 

 

 

 

 

 

 

 

 

 

 

 

이 카페는 마장 호수 근처에 있어서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잔잔한 호수 뷰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창가 쪽 자리는 창가를 바라보는 방면으로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따뜻한 햇빛과 반짝이는 호수를 볼 수 있다.

그 외에 좌식 테이블과 야외 공간, 루프탑에도 다양한 공간이 있다.

카페 2층에 유리로 분리되어 있는 두 공간 사이에 있는 바람이 통하는 복도식 공간은 직접 호수를 내다볼 수 있게 되어있고

예쁘게 꾸며있어서 그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울에 갔을 때 출렁다리를 건너갔다 오면서 보게 된 노을은 정말 멋있었다.

하지만 출렁다리는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너무 늦게 가게 된다면 건너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겨울이 지나고 날이 좀 풀리니 여기저기 잎들이 나와 볼 수 있는 풍경은 초록빛으로 바뀌어 있었다.

호주 주변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우연히 만나게 되는 오리들이 너무 귀엽다.

카페의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아주 아주 작아서 그곳에 주차 공간이 있길 기대하지 않고

주변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다.

평일에만 가보았었는데 주말에 간다면 정말 차가 많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