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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공원 (Gleen park)
식물 카페
2019년 9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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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초록 식물에 둘러싸여 숲 속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허브향이 난다.
아마 이것은 실제 카페 안에 있는 식물에서 나는 향은 아닌 것 같으나 카페의 모든 장소, 화장실에서도 상쾌한 향이 난다.
잘 꾸며진 정원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곳은 편한 자리도 잘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쉴 수도 있다.
평일 저녁 해질녘 쯤에 방문하여 베이커리류는 거의 다 나가고 조금만 있었지만 자리는 널널하여 앉고 싶은 곳에 있을 수 있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 인기있는 자리에 앉기 어렵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 것만 같았다.
또, 이 곳은 노키즈존이 아니었고 전자렌지도 구비되어있어 아기가 있는 가족 단위도 편하게 올 수 있어서 그런지 아기들과 같이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다.
차가 없다면 가기 좀 힘든 위치에 있지만 초록 식물들 속에서 편하게 쉬고 싶을 때 가면 좋을듯한 식물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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