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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공원
2018년 4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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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가 서울숲 공원에서 찍은 예쁜 튤립 사진을 보고 당장 가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날에 갔는데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서 그런지 꽃들이 많이 핀 상태였다.
보통은 푸른 서울숲 공원이 봄이 와서 꽃들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해있으니
그 속에서 표정이 밝고 미소짓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다들 예쁘게 사진 찍느라 정신없어 보였다.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 날의 공기는 따뜻했고 꽃가루들이 섞이어 날아다니고 있었고
나무 사이로 내려와 비추는 햇빛은 따뜻했지만 가만히 한 자리에 서있으면 조금은 더웠고 눈이 부시게 밝았으며
강변으로 가면 바람이 많이 불어 그곳에서는 덥지않았던 느낌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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