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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당일치기 여행
2020년 3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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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잔잔한 파도 소리
| 정동진역 기차 들어오는 소리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이 나타날 때쯤에 다행히 도착하여 어두워지기 전까지 잠시 바닷가 산책을 할 수 있었다.
성수기가 아니고 시기가 그래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고 파도마저도 잔잔했다.
대학교 다닐 때 기차여행 생각하면서 왔는데 그땐 너무 오래전이라 그때와 많이 달라진 모습이고 정동진역이 더 정비되고 안전해졌다.
그때 내일로 하면서 열심히 돌아다녔었는데 이젠 내가 직접 운전해서 오게 되니 느낌이 아주 다르다.
그동안 시간이 많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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