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자전거, 산책, 피크닉 2020년 5월 | 한강 공원 | 서울 식물원 공원 | 한강 공원 피크닉 5월은 공원에 가기 참 좋을 때다.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늘 보던 풍경이 아닐 때 잠시 멈춰 서서 사진을 찍었다. 어디서 온 새들이고, 또 어디로 가는 중이었을까.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공원이 있어서 정말 좋다. 마음만 먹는다면 산책하고 싶을 때 걸어가서 얼마든지 산책할 수 있다. 5월은 공원에 언제 가도 좋지만 조명 때문에 밤에 가는 게 좋은 날이 있다. 5월에만 잠깐 날씨가 제일 좋을 때 그늘막을 가지고 공원에 가서 피크닉을 했다. 한강 공원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피크닉이었다. 금방 날씨가 더워지면 그늘막을 치면서 이미 너무 땀 흘려서 힘들고 조금 쌀쌀해지면 강바람 때문에 많이 추워져서 좋은.. 더보기 봄에 자전거 타며 본 풍경 2020년 봄 봄이 되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눈이 가는 곳이 많아진다. 한강공원 조경 관리를 하여 예쁘게 심어진 꽃들을 보다가 튤립 무리를 보고 자전거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이미 그러고 있는 사람들과 가던 길을 멈춰서는 사람들로 이어진다. 더보기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산책 날씨가 따뜻해지니 확실히 좋다. 더워지기 전까지 이 짧은 계절의 순간을 느끼며 즐겨야 하는데, 그게 요즘엔 조금 어려워졌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없을 시간에 나가 잠시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이곳에도 예쁜 꽃이 피어있고 초록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더보기 발렌타인데이 프로젝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만들기 여기 서울 프로젝트 2020년 2월 13일 참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발렌타인 데이 하루 전 날, 여기 서울 프로젝트인 발렌타인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진행은 초콜릿을 만들고 난 뒤 초콜릿을 함께 먹으며 은행나무위키를 위한 회의를 하는 것이었다. 먼저 감나무집에서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만들었다. 기본적인 다크와 화이트 그리고 추가적으로 시나몬 얼그레이 화이트와 다크 얼그레이 파베 초콜릿을 만들었다. 바크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 베이스에 여러 토핑을 얹어서 만들었다. 또 귀여운 틀에 다크 초콜릿을 녹여 넣어 만들기도 했다. 초콜릿을 녹.. 더보기 가을에 자전거 타며 본 풍경 2019년 9월 더운 여름이 오기 전이나 더위가 좀 가시고 추워지기 전, 좋은 날씨에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때 따릉이 자전거를 빌려 타고 한강변 쪽을 달린다. 자전거를 타고 나와 달리면서 강변의 야경을 보게 되면 나도 모르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볼까 하다 보면 생각보다 멀리 가버리게 된다. 그러다 되돌아 가기에 조금 아득해진 거리를 힘들게 다시 돌아가곤 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